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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항생제 처방률 OECD 최상위권...급성심근경색증 치명률도 높아

2025.11.26 오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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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외래 항생제 처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최상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한국의 외래 항생제 총처방량은 일 평균 약제 처방 인구 천 명당 25DDD로, 우리보다 많이 처방하는 나라는 루마니아와 그리스밖에 없었습니다.

항생제 처방량은 2019년 이후 줄었다가 2022년부터 다시 늘었는데,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가며 각종 호흡기 질환 발생이 증가한 때문으로 보입니다.

급성심근경색증 30일 치명률은 8.4%로 10년간 꾸준히 개선되긴 했지만, OECD 평균 6.5%보단 여전히 높았습니다.

정신질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자살률도 인구 천 명당 6.9명으로 OECD 평균 3.4명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다만, 허혈성 뇌졸중 30일 치명률이 3.3%로 회원국 중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OECD가 발간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5의 보건의료 질 지표를 토대로 국내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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