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가에서 16번째 마약 의심 물체 발견

오늘(26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구좌읍 해안가에서 우롱차 포장지 형태의 마약 의심 물체 1㎏이 발견됐습니다.

해경이 간이 시약 검사한 결과 마약류인 케타민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이번까지 제주에서 발견된 마약 또는 마약류 의심 물체는 모두 16건입니다.

※ 마약류로 인해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24시간 마약류 중독 상담 전화 ☎1342, 중독재활 상담 전화 ☎02-2679-0436~7 등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