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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천식 환자, 반려동물 알레르기 없어도 키우면 천식 악화"

2025.11.27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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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소아천식 환자가 검사에서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더라도 반려동물을 키우면 천식이 악화하는 경향이 있단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소아천식 코호트를 활용한 다기관 연구에서 이같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5세에서 15세 소아천식 환자 975명의 반려동물 보유 여부와 알레르기 상태, 기도 염증 지표, 천식 중증도 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알레르기성 소아 천식 환자 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보다 기도 염증과 천식이 더 심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연구는 반려동물 알레르기 검사에서 반응이 나오지 않은 '음성'이라도 실생활에서 반려동물에 노출되면 천식 증상이 악화하는 임상 현상의 연관성을 뒷받침하는 결과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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