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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경용 국채 110조원 추가발행 추진

2025.11.27 오후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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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재정 악화 우려로 국채 금리가 치솟은 가운데 일본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해 11조6천9백억 엔, 110조 원 정도의 국채를 추가로 발행할 방침이라고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2025회계연도 추경예산안 규모를 18조3천34억 엔, 우리 돈 172조 원으로 조율하고 있는데, 이에 필요한 재원의 절반 이상을 국채로 조달하기 위해서입니다.

일본의 2024 회계연도 추경예산은 13조9천억 엔, 우리 돈 130조 원 규모였고, 당시 국채 발행 액수는 6조6천9백억 엔, 우리 돈 63조 원이었습니다.


신구 발행 국채 가운데 공공사업비 등의 재원이 되는 건설국채는 3조 엔, 우리 돈 28조 원대, 적자 국채는 8조 엔, 우리 돈 75조 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전했습니다.

이어 적자국채 발행은 2024회계연도 추경예산안 편성 당시의 3조6천백억 엔, 우리 돈 34조 원과 비교하면 2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여야 당수 토론에서 방만 재정이라는 지적이 절대로 합당하지 않은 경제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대규모 추경 예산안 통과에 의욕을 보였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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