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 특별법, 본회의 통과

해양수산부 등 이전 기관과 직원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의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27일) 본회의를 열고, '부산 해양수도 이전 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재석 의원 256명 가운데 찬성 255명, 반대 1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은 해수부와 관련 기관의 부산 이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이전 기관 소속 직원들의 원활한 이주와 정착을 위해 체계적 지원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