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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종묘 차담회' 신수진 전 비서관 피의자 조사

2025.11.27 오후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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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씨의 종묘 사적 이용 의혹과 관련해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오늘(27일) 오전 신 전 비서관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앞서 지난 4일엔 신 전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김건희 씨는 지난해 9월 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과 비공개 차담회를 했는데, 당시 대통령실이 사전 답사를 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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