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아크부대 파견 연장 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해외 파견 중인 청해부대와 아크부대 등 우리 군의 파견 연장 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27일) 본회의를 열어,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 연장 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009년 3월부터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청해부대의 파견 기간은 올해까지인데, 동의안이 통과되면서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파견 기간이 연장됩니다.

이와 함께 국회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군사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1월부터 파견된 아크 부대 파견 기간을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하는 동의안도 처리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