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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에 '달러 GDP' 올해 0.9% 역성장...2년간 제자리걸음

2025.11.30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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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비교 잣대인 달러 환산 국내총생산이 올해 뒷걸음질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최근 연례협의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달러화 기준 명목 GDP를 1조8천586억 달러로 추산했습니다.

지난해 1조8천754억 달러보다 168억 달러, 0.9% 줄어든 규모입니다.


2023년의 1조8천448억 달러와 비교해도, 2년간 138억 달러, 0.7% 늘어나면서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치게 됩니다.

원화 기준으로는 명목 GDP가 지난해 2천557조 원에서 올해 2천611조 원으로 2.1% 늘어나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 폭이 GDP 증가분을 압도하면서 달러 환산액은 줄어들게 됩니다.

한국 경제가 구조적인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 속에 앞으로 환율이 달러 GDP 규모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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