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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불법 계엄 반성했어야"...권영진 "사과할 건 사과"

2025.12.01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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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계엄은 잘못이라거나 반성과 사과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연이어 터져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은 오늘(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오판을 막지 못했다며, 이는 모두의 잘못이고 책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도부의 사명은 당의 재건과 외연 확대였고, 그 시작은 불법 계엄과 대선 패배에 대한 철저하고 이성적인 반성이어야 했지만, 정부·여당의 야당 탄압과 내란 음모로 기회가 봉쇄됐다고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대구 달서병을 지역구로 둔 재선 권영진 의원도 SBS 라디오에 출연해, 계엄에 민주당도 책임이 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시 집권여당이었던 국민의힘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을 미리 막지 못해 국민에게 큰 고통의 책임을 줬던 부분에 대해선 사과할 건 사과하고, 반성할 건 반성하고, 끊어낼 건 끊어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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