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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군 과거와 단절...헌법 수호 군대로 재건"

2025.12.03 오후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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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군이 비상계엄의 도구로 소모된 과거와 단절하고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국민의 군대로 재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장관은 합참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등 군과 국방부 주요직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어 인구절벽 상황에서 미래 군구조 개편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생존의 문제라며, 싸우는 방법을 재정립해 병력과 부대, 전력구조를 한 몸처럼 최적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시작전권 전환은 더 강한 대한민국과 더 굳건한 한미동맹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이 가능하도록 모든 국방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병들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와 복지를 개선해 청춘과 열정, 인생을 다 바칠 가치가 있는 군대를 만들겠다며 지휘관들은 부하들이 군복을 입은 것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 국민의 군대로 재건하기 위해서는 심도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민간인력 활용을 확대하는 등 군구조 개편 방향 등도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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