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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가을'...전반 고온·잦은 비, 후반 건조

2025.12.04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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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은 전반과 후반의 기후가 뚜렷하게 다른, 변동성이 큰 계절이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4일) 발표한 '2025년 가을철 기후 특성'에서 10월까지는 평년보다 덥고 비가 자주 내렸지만, 11월부터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등 가을철 기후가 크게 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9월과 10월 평균 기온과 강수일수는 관측이래 1∼2위를 기록할 만큼 높았습니다.


서귀포는 10월 13일에 관측 이래 가장 늦은 열대야를 기록했고, 강릉은 10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 동안 비가 이어지며 역대 가장 긴 강수 기록을 세웠습니다.

반면, 11월에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강수량이 평년의 42.5% 수준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기상청은 계절 내 기후 변화 폭이 커지고 있다며, 겨울철 한파와 대설 등 위험 기상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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