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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핵심 관계자, '윤핵관'으로 꼽혔던 3선 중진 윤환홍 의원이
윤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벗어 던져야 한다며, 장동혁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윤한홍 / 국민의힘 의원 : 와신상담의 자세로 다시 한 번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인연, 골수 지지층의 손가락질을 다 벗어던지고 계엄의 굴레에서 벗어나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비판하는 꼴이니 백약이 무효입니다.]
혼용무도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힌다"는 문구 보이시죠?
이 자리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권 6개월을 비판하는 자리였는데, 도리어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 겁니다.
민주당에선 장동혁 대표를 탄핵하라는 주장이 나왔지만,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도 지도부 교체엔 선을 그었습니다.
[이언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국민 사과에 참여한 25명 용기 있는 의원들이 나서서 내란 동조 세력인 장동혁 대표를 탄핵하고….]
[김용태 / 국민의힘 의원(YTN 라디오 '더 인터뷰') : (국민의힘이 '아홉 번째 비대위 체제'를 출범시킬 수 있는 것 아니냐…) 당장 비대위 체제 전환 이야기는 현실적이지 않은 것 같고요.]
[권영진 / 국민의힘 의원(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지방선거 출마 준비하시는 분들 만나면 민심이 좀 부글부글해요?) 어떤 수도권 단체장은 아이고, 형님. 저 내년에 실업자 되게 생겼습니다. (교체될 수도 있다고 보세요, 지도부가?) 어떻든지 간에 우리 당 지도부, 장동혁 대표와 함께 우리 당이 변해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게….]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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