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중앙분리대와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공항경찰단 소속 30대 현직 순경을 입건했습니다.
A 순경인 어제(4일) 새벽 1시 40분쯤 인천 운서동에서 차를 몰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800m가량을 더 운전해 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택시기사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경찰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측정됐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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