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이화영 연어·술 파티' 의혹을 조사할 서울고등검찰청 감찰부장에 곽영환 수원고검 검사가 임명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5일)부터 곽 검사를 인권침해점검 TF 팀장을 겸직하는 서울고검 감찰부장에 보임했습니다.
앞서 대검찰청은 과잉·표적 수사와 기소, 인권침해 의혹 등 검찰 업무 관행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자, 지난 9월 TF 설치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곽 감찰부장은 수원지검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하기 위해 검사실에 연어회와 소주를 들여왔다는 의혹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