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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해제 이후 윤, '두 번 세 번 하면 된다' 말해" 법정 증언

2025.12.09 오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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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상계엄 해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합동참모본부에서 김용현 전 장관 등을 질책하며 '두 번 세 번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합참에서 근무한 A 씨는 오늘(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용현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말했습니다.

A 씨는 국회가 계엄 해제 결의안을 통과시킨 직후 합참 전투통제실을 찾은 윤 전 대통령이 '핑계, 그러게 잡으라고 했잖아요'라며 언성을 높이는 걸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걸면 된다'는 말은 정확히 들은 건 아니지만, '두 번 세 번 걸면 된다'고 말한 건 정확하게 기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11일에는 김용군 전 대령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재판에 증인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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