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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공익적 필요"

2025.12.10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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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한동훈 전 대표 '당원 게시판' 의혹 중간 조사 발표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논란에 개인정보 보호는 절대적 가치가 아니라며, 공익적 필요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0일) SNS에 당원 게시판에 1인당 하루 댓글 3개 제한을 둔 건 발언의 동등성을 고려한 조치인데, 여러 사람 아이디로 글을 올려 이를 파괴했다면 그 피해자는 당이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해당 논란을 제기한 우재준 최고위원을 겨냥해 개인정보로 보호받기 위해서는 그 대상이 되는 개인의 권리가 보호할 가치가 있고 보호를 통해 얻으려는 사익이 공익을 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어제(9일) 기자단 공지에서 당원 명부 확인 결과, 한 전 대표 가족과 이름이 같은 인원을 확인했다고 실명 등을 적시했는데, 이에 대해 친한동훈계 의원들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고 반발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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