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집에서 거액의 현금다발이 발견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실체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내란 특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한 결과 실체가 없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특검은 현금다발의 존재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했지만, '비상금 정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는 이 전 장관 측 주장이 거짓이라고 볼 정도의 정황은 확인하지 못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이 전 장관의 집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현금 30억 원이 발견됐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며 '계엄 비자금'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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