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AI전략국' 신설..."미래 행정 선도"

경기 안양시가 '인공지능(AI)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AI 전략국'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AI 전략국은 인공지능 정책 기획과 중장기 전략 수립, AI 기반 행정서비스 개발, 디지털 전환 총괄 기능을 수행합니다.

국 산하에 AI정책과와 AI전략사업단이 새로 생기고, 기존 도로교통국에 있던 스마트도시정보과와 안전행정국의 정보통신과를 재배치합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개편은 안양시가 미래 행정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AI 기반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안양만의 특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