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여름 발생한 북구 노곡동 침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대구 북구와 나눠서 관리하던 노곡동 풍수해 대비 시설물을 대구시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매년 우기 전 배수펌프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또 내년 5월까지 3억 원을 들여 침수 피해 원인으로 지목됐던 직관로 수문 작동 방식을 유압식에서 기계식으로 바꿉니다.
앞서 지난 7월 노곡동에는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차 36대 등 모두 66건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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