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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비자 날벼락 맞은 인재들...한국에 찾아온 절호의 기회

자막뉴스 2025.12.20 오전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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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열린 글로벌 R&D 인재 영입 로드쇼, 한국의 4개 정부 부처와 5개 공공기관, 29개 기업, 4대 과학기술원,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미국 현지 연구 인력 스카우트에 나섰습니다.

[이주한 /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 : 해외 인재, 국적 불문하고 누구든지 대한민국에서 일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받아주겠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대한민국에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H-1B 전문직 취업 비자 수수료를 1억4천만 원 올리는 등 비자 문턱을 올리면서 오도 가도 못하게 된 인재들이 주요 대상.

[니레시쿠마르 메가니 / 약학 분야 연구 인력 :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때문에 외국인이 미국에서 자리를 잡기가 하루하루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실리콘밸리와 뉴욕, 텍사스를 돌며 인공지능과 바이오, 반도체 전문 인력을 유치해 국제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

[이영우 / LG CNS 총괄 컨설턴트 : 한국 시장도 많이 개발하려고 하지만, 해외시장에도 많이 나가려고 하거든요. 그러면 해외에 있는 인력들도 특히 AI를 할 수 있는 분들이 저희와 같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일하실 수 있는….]

우리 기업이 미국 내 연구자와 유학생을 영입하면 정부는 비자와 주거, 자녀 교육 등을 지원하는데 요즘 K-컬처 열풍 덕분에 현지 반응이 좋습니다.

[루벤 스타이거발트 / 공공 의료 분야 연구 인력 : 한국엔 엄청난 기회가 있어서 한국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정말 한국 음식을 좋아합니다.]

이번에 등용된 인재들은 한국 본사, 연구소에서 핵심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미국 현지 법인, 연구개발 센터의 경쟁력을 책임지게 됩니다.

정부는 내년에는 규모를 더 키워 미국은 물론, 유럽 내 연구 인력도 영입해 한국이 매력적인 연구 거점이란 점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ㅣ이승윤
영상편집ㅣ최고은
화면제공ㅣ코트라
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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