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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성탄 미사·예배..."희망과 평화가 머물기를"

2025.12.25 오후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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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25일)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정순택 대주교는 오늘(2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주님 성탄 대축일' 낮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정 대주교는 희망과 평화가 머물기를 기도하며, 특히 가장 외지고 어두운 곳에 성탄의 은총이 내리기를 바랐습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역시 성탄의 밝은 빛이 어둠을 몰아내고 모든 가정과 일터에 무한한 축복과 은혜가 함께하길 기원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도 총본산인 서울 조계사에 성탄 트리 불을 밝히는 등 다른 종교에서도 아기 예수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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