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분당경찰서는 현금 수천만 원이 담긴 가방을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9일) 오후 4시쯤 경기 성남시 야탑동에 있는 주택가 도로에서 피해자가 들고 있던 8천5백만 원이 든 가방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친구 사이인 피해자가 돈을 찾아 해당 도로로 올 것을 미리 알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장난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