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내년에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 6천300명을 병역지정업체와 해운·수산업체 등에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연구요원은 박사과정에 천100명, 석사학위 이상 전문연구요원 천200명은 기업부설연구소에, 산업기능요원은 배정 인원 3천200명 가운데 기간산업 분야에 2천875명, 방위산업 분야에 55명, 농어업 분야에 270명이 각각 배정됐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저탄소 인증과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첨단전략산업분야 인증기업에 올해보다 200명 늘어난 500명을 우대 배정해 국가중점 육성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했다고 병무청은 전했습니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AI)과 방위산업 등 중점 육성 분야에 전문·산업인력을 지속 지원하고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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