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40년 의사가 최대 만천 명 부족할 거라는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전망이 나온 가운데, 정부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통해 투명하게 의대 정원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어제(30일) 위원회 발표에 대해 의료계에서 불만이 나오는 부분은 있을 수 있지만,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이 오래 논의한 결과라는 점에서 객관적이지 않다거나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의료계 불만은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의료계 지적에 대해서는 다음 달 열리는 보정심에서 충분히 검토가 가능할 거라고 전했습니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는 어제, 오는 2040년이 되면 최소 5천704명에서 최대 만 천136명까지 의사가 부족해질 거라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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