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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쿠팡 조사 방해 의혹 기관장 직무배제 예정"

2025.12.31 오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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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쿠팡 자회사의 취업규칙 변경 부실심사와 관련해 근로감독관 조사를 방해한 의혹을 받는 기관장을 직무배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기관장은 부실심사 여부를 조사하는 근로감독관이, 심사를 벌인 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을 압수수색할 계획을 보고하자 "왜 분란을 만드냐"고 말하는 등 조사를 방해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노동부는 당시 쿠팡 사건 담당 감독관의 감사 요청을 받아 지난 12일까지 한 달여간 해당 기관장과 부서장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감사 결과와 자료 일체를 특검에 제출할 예정이고 특검 수사에서 노동부 직원의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3년 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은, 근로자가 주 15시간 미만으로 일하면 이전 근무 기간을 인정하지 않도록 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의 퇴직금 관련 취업규칙 변경을 승인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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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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