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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검, 최종진술 직전 '사형 구형' 파발...보안 유지 총력

2026.01.14 오후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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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한 특검이 구형량 관련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최종 의견 진술 직전까지 최종 결론을 내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특검은 어제(13일) 결심 공판 당시 윤 전 대통령 측의 서류 증거 조사와 법리 주장이 마무리될 때쯤에야 최종 구형량을 법정 내 공소유지팀에 전달했습니다.

이 때문에 재판에 참여한 특검 소속 검사들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형량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의 ’마라톤 변론’이 진행되는 중에도 사형과 무기징역 가운데 어떤 형을 구형하는 게 맞는지 내부 논의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형량에 대한 보안을 유지하려는 조치였는데, 특검 내부에선 구형량이 사전에 새어나갈 경우, 피고인 측이 이를 정치적으로 활용해 재판을 희화화할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됐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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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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