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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 소폭 하락...대기업 3년여 만에 최고

2026.01.27 오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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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수출 확대에도 비제조업 부문의 연말 특수가 사라지면서 이번 달 기업 체감 경기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를 보면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0.2포인트 내린 94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은 생산과 신규수주 등을 중심으로 2.8포인트 오르며 97.5로 나타났습니다.

비제조업은 자금 사정과 채산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2.1포인트 내린 91.7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대기업 심리지수는 101.8로 2022년 6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달 기업심리지수 전망은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지난달보다 1포인트 올라 각각 95와 88.4로 조사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연말 특성상 비제조업 일부 업종에 수주가 몰렸다가 공백이 생기며 심리 지수가 낮아졌다며, 앞으로 설 연휴가 있어 도소매업과 여가 업종 전망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동향지수까지 반영한 이번 달 경제심리지수는 0.5포인트 오른 9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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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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