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은 통일교 금품 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씨가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데 대해 ’V0 국정’의 정치적 책임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오늘(28일) 논평에서 형량의 많고 적음을 두고 정치권이 왈가왈부해선 안 되겠지만, 이번 선고로 모든 책임이 정리됐다 보기는 어렵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통일교 금품 수수 사건에서 드러났듯 김 씨가 공식적 권한이 없음에도 주변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그 과정에서 공적 권력의 경계는 흐려졌다며, ’V0’이란 비정상적 호칭이 통용될 정도로 국정 질서가 흔들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을 사유화하고, 권력의 원칙과 질서를 무너뜨린 정치적·도의적 책임은 끝나지 않았다며, 김 씨에 대한 국민과 역사의 엄중한 평가는 아직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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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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