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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원 불법대출' 새마을금고 임직원 7명 기소

2026.01.28 오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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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은 대출 브로커 등과 손잡고 수백억 원의 불법 대출을 일으킨 혐의로 대구 새마을금고 네 곳의 전·현직 임직원 일곱 명을 적발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4년 동안 건설업자에게 현금과 아파트 분양권 등을 받고 860억 원어치 대출을 부당 집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의 범행으로 새마을금고 네 곳은 원금 400억 원이 연체돼 자본잠식에 빠졌고, 아파트 공사는 중단돼 계약자 수백 명이 입주하지 못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이들에게 불법 대출을 받은 건설업자와 대출 브로커 등 두 명도 붙잡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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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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