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SNS 게시글에 대해 효심을 방패 삼아 다주택 보유란 논점을 흐리는 정치적 책임 회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16일) 서면 브리핑에서, 장 대표가 90대 노모를 언급하며 감성적 호소에 나섰지만, 정치인은 사적 눈물이 아니라 공적 책임으로 평가받는 자리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께서 묻는 건 왜 공직자가 전국 각지에 주택 6채를 보유했는지 단 하나라며,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쥐고 있는 수많은 집 열쇠가 무주택 서민들에게 얼마나 큰 박탈감을 주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주택자가 매물을 독점하고 가격을 주도하는 구조는 서민 주거비 상승의 근본 원인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공공임대 확대와 실거주 중심의 세제 개편을 통해 '주거 정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다주택자 규제 여부를 묻는 이재명 대통령의 SNS 글로 노모의 걱정이 크다며 새해 벽두부터 불효자는 운다고 SNS에 적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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