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그동안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이 주로 담당했던 장군 인사 업무를 일반 공무원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기존 인사기획관리과에서 담당하던 장성급 장교 인사 업무를 인사복지실 산하 군 인사운영팀으로 넘기고, 팀장에 서기관급 공무원을 앉히도록 하는 직제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또 군 인사정책을 총괄하는 인사기획관리과장 역시 현역 장교가 아니라 일반 공무원이 맡도록 보임 규정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요직으로 꼽히는 인사기획관리과장은 통상 육사 출신 대령이 보임됐는데 국방부는 육해공군 균형 인사와 인사 부서 독립성, 공정성을 강화하려는 조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에도 현역이나 예비역 장성이 맡던 인사기획관 자리에 최초로 일반직 공무원을 임용하며 주요 직위의 실질적 문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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