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아직 1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재판만 6개가 더 남아 있습니다.
최기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이후 모두 8차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가장 먼저 1심 결과를 받아든 건 지난달 징역 5년이 선고된 체포 방해 혐의 사건이었습니다.
[백대현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부장판사 (지난달 16일) : 주문. 피고인을 징역 5년에 처한다.]
이어서 본류에 해당하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은 무기징역 선고로 1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재판들은 1심 선고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거로 보입니다.
내란 특검에서 기소한 평양 무인기 관련 일반 이적 혐의 재판은 비공개로 증인신문 절차가 진행되고 있지만,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의 위증 혐의 사건은 4월에야 정식 재판이 시작됩니다.
김건희 특검과 채 상병 특검 사건들은 아직 정식 재판에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김건희 특검에서 기소한 대선 허위 사실 공표 혐의 재판은 기일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특검 기소 사건들은 공소 제기일로부터 6개월 안에는 1심 재판을 마쳐야 합니다.
오는 6월에는 모든 사건의 1심 선고가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재판이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쌍방 항소로 서울고등법원으로 넘어간 체포방해 혐의 사건은 오는 23일부터 가동되는 내란전담재판부에서 심리할 예정입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신소정
YTN 최기성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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