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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 후폭풍 본게임은 '오늘 밤'...400% 급등 사례 다시 오나? [Y녹취록]

2026.03.02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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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 지도자하메네이가 사망하면서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동발 악재로 우리 경제에도 파장이 우려되는데요. 관련 내용,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중동발 지정학적 악재가 터지면 원유나 유가에 대해서 당연히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데 지금 유가상황을 보니까 70달러선이었는데 10%까지 올라서 80달러선까지 왔습니다. 전망이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데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김대호> 트럼프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습을 한 게 현지 시각으로 토요일이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미국의 금융시장은 사실상 문을 닫은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금융시장의 충격, 이게 가시화되지 않았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7%, 8% 올랐다는 것은 장외시장. 장외시장은 규모가 적습니다. 장외시장 중에서도 선물에 국한되어 있거든요. 본격적으로 경제, 금융시장에 충격이 나타나는 시간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 반 뉴욕증시가 열리고 미국에서 WTI라는 서부텍사스 미국산 원유가 본격적으로 거래되는 오늘 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이 정상 운영되지도 않았는데 그전에 이미 선물 기준으로 7~8% 올랐다, 이런 것은 전조가 상당히 심상치 않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 그동안 역대 중동 사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보면 약 8번째 정리해 봤는데요. 그때마다 최고 400% 오른 경우도 있고 또 1~2% 오르고 그친 적도 있습니다. 따라서 현 상황에서 금융시장이 무조건 크게 흔들릴 것이라고 속단할 필요도 없고요. 상당히 변수가 많고 공격의 확전 여부, 지속 시간의 정도에 따라서 경제적 파장은 여러 가지 가능성이 동시에 열려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오늘 밤에 어느 정도로 거래되는지 열어봐야 될 것 같은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해외원유 의존도가 높잖아요. 특히 중동에 대해서 어느 정도가 됩니까?

◆김대호> 우리나라는 국내에서 원유가 거의 안 나는 나라고 전 세계로부터 수입을 하는데 경제 규모에 비해서 우리가 제조업 위주 국가이기 때문에 원유 수입 비중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높습니다. 따라서 국제유가의 우리 경제의 변동성이 굉장히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 관세폭탄 속에서도 우리나라 수출 상당히 잘 되고 있고요. 경상수지도 큰 폭의 흑자인데 그나마 이렇게 선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국제유가가 최근 6개월 동안 굉장히 안정세 배럴당 55달러까지 떨어졌거든요. 그런데 이게 현재 경제학자들의 그동안 시뮬레이션을 보면 이게 85불이 되면 기업들의 손익분기점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95달러가 되면 우리나라 국제수지가 흔들릴 수 있고요. 105달러가 되면 그때면 우리 경제에 비상위기까지 올 수가 있습니다. 현재 뉴욕증권시장이나 상품선물시장에서 약 68달러 정도로 마감되어 있는 상태고 장외거래가 73달러인데 여기서 몇 퍼센트가 오르느냐에 따라서 경제적 충격이 상당히 다양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일각에서는 130달러까지도 갈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150달러의 부정적 전망을 내놓는 그런 전문가들도 있거든요. 다만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사전에 먼저 장악하지 않았습니까?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미국이 언제든지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이고 또 미국의 비축유, 지금 미국이 세계 최대 1위의 산유국입니다. 비축원유가 많기 때문에 다 계획을 세워놓고 하지 않았을까. 그런 면에서 생각보다도 파장이 적을 수도 있는데. 문제는 그 기간이 어느 정도 이어지느냐. 또 이란의 보복이 어느 정도 나오느냐. 여기에 충격 여부가 달려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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