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불을 사용하는 지역 축제가 잇따르는 가운데, 산림청이 산불 대비 태세를 강화합니다.
산림청은 행사장마다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산 주변 지역에서의 풍등 날리기나 무속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야간 행사에 대비해 고성능·다목적 진화차량 등 산불 진화자원을 대규모 행사 지역에 사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산과 가까운 행사장 주변에는 산불 지연제를 미리 살포하고, 주변 지역에서 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충돌해 산불 확산을 차단할 방침입니다.
앞서 2009년 화왕산 억새 태우기 행사에서는 강풍으로 불길이 번지며 7명이 숨지고 8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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