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신안산선 붕괴 원인은 '복합 부실'..."설계·시공 등에 문제"

2026.04.02 오전 11:30
AD
지난해 4월 경기도 광명에서 신안산선 공사현장이 무너져 작업자 1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설계와 시공 등 사업단계 곳곳이 부실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가 발생한 지 1년 가까이 지난 오늘(1일), 신안산선 붕괴가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했다는 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무너진 지하 터널의 중앙 기둥은 실제로는 3m 간격으로 설치됐지만, 설계 당시엔 간격 없이 이어지는 것으로 가정해 하중이 2.5배 적을 것으로 예측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설계·시공 과정에서 지반을 직접 관찰해야 했지만, 일부를 사진 관찰로 대체했고 실무 경력 5년 이상인 고급 기술자를 투입하지 않고 자격 미달인 기술인이 관찰하게 해 안전관리 계획을 어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시공사는 터널 정기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지 않았고 터널 중앙 기둥의 균열을 관리하지 않고 부직포로 감싸, 붕괴 전조 증상을 확인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토부는 설계사와 건설사, 감리사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 등을 추진하고 형사처벌 등 엄정 조치를 위해 경찰과 노동부 등 수사기관에 조사 결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22,28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0,92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