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가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여성 노동자를 성적 대상화하고 정쟁의 도구로 삼았다며 즉각 사과하고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여성위는 오늘(2일) 성명을 통해 김 의원이 제기한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칸쿤 출장 의혹'을 언급하면서 휴양지, 여성동행 출장 등 자극적인 프레임으로 네거티브 공세를 펼쳤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해당 공무원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동료 노동자가 아닌 성적 대상이 돼 심각한 노동권, 인권 침해를 당했다며 온라인 공간에서도 신상 공격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성차별 근절과 성평등 사회 실현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국회의원의 이런 행태에 참담하다면서 김 의원에게 동조하는 주변 의원들도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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