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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학대 의심 3살 부모, 연명치료 중단 시도...친권 행사 정지

2026.04.15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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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에서 아동 학대 의혹으로 숨진 3살 아이의 부모가 입원 기간 중 연명치료 중단을 시도하다 친권 행사를 정지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의정부지방법원은 어제(14일) 아동학대 사건 피의자인 친부모에 대해 친권 행사를 정지하고, 임시 후견인을 선임했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앞서 피해아동에게 뇌출혈 등의 중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 20대 친부모에 대해 아동학대처벌법상 임시조치를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피해 아동이 아동학대 의심 사건으로 의식을 잃고 심각한 부상에 빠진 가운데 아이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피의자들의 결정권한을 제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경찰에 아이 부모의 친권행사 정지를 신청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 아동은 어젯밤 11시 반쯤 병원에서 치료 중에 숨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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