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얀 벚꽃이 거의 다 진 요즘, 분홍빛의 겹벚꽃과 철쭉이 개화해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데요.
전북 전주의 대표 봄꽃 명소인 완산 꽃동산도 화려한 봄의 색으로 물들었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전주 완산 꽃동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저는 지금 꽃동산 전망대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절정에 달한 봄꽃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분홍빛의 겹벚꽃과 붉은 철쭉이 동시에 만개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화창한 날씨에 많은 분이 이곳을 찾아 사진도 남기며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그럼 방문객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이민서·아넬레·석지영 / 전북 전주시 : 대학생 때부터 매년 오던 곳인데, 점점 더 멋있어지는 것 같아서…]
여기 예뻐요. 아름다워요.
많이 찾아오세요.
완산 꽃동산은 인근 시민이 40년간 가꾸던 곳으로, 2010년 시민에게 개방되면서 전주의 봄꽃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15,000㎡ 규모의 동산에 꽃나무 약 10,000주가 식재돼 화려한 봄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왕벚나무와 황매화 등 다양한 꽃나무가 어우러져 조화로운 봄의 색으로 물들었는데요.
시민들도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분홍빛 동산을 찬찬히 걸으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는데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겹겹이 쌓인 벚꽃 터널은 오직 지금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고요.
터질 듯한 꽃망울은 봄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관광거점도시 전주는 봄을 맞아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작가 해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획 전시도 열립니다.
짧은 만큼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봄꽃인데요.
올봄, 이곳에서 화사한 봄을 직접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전주 완산 꽃동산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영상기자 : 박경태·우영택
영상편집 : 변지영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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