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이후 일선 경찰이 전자발찌 부착 신청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스토킹 사건 관련 잠정조치 3의 2호인 전자발찌 부착 신청 건수는, 경기남부경찰청 기준으로 지난 2월까지 16건에 불과했는데, 3월에만 52건이 늘었습니다.
지난달 14일 남양주에서 김훈이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 부실 대응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경기남부경찰의 전자발찌 신청 건수는 2024년 50건에서 지난해 101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고, 올해 들어선 3개월 만에 68건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법원이 경찰 신청을 받아들인 비율은 2024년 46%, 지난해 23%, 올해 49%로, 한 번도 50%를 넘지 못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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