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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이어 치킨...'미식 관광' 내건 공업도시

2026.04.20 오전 02:33
구미시·치킨 업체 협업해 '치킨 문화 거리' 조성
농식품부 '미식 벨트'에 선정…관광 상품으로 육성
구미, 공업도시 이미지 벗고 '미식 관광 도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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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유명 치킨 업체가 만든 경북 구미의 문화거리가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미식 관광 상품'으로 선정됐습니다.

구미시는 라면 축제에 이은 '치킨 거리'로 공업도시에서 미식 관광 도시로 변신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윤재 기자입니다.

[기자]
말끔하게 단장한 인도 벽면에 국내 대표 치킨 업체의 역사가 그려졌습니다.

길 한편에는 배달에 쓰인 자동차 모형도 자리 잡았습니다.

이 치킨 업체가 처음 '통닭' 장사를 시작한 구미에 만든 치킨 문화 거리입니다.

[이승지 / 경북 구미시 송정동 : 밤에도 낮에도 여기 많이 돌아다니는데 기존에는 깜깜해서 좀 그랬거든요. 근데 이제 밝아지고 하니까 밤에도 산책하기 좋고, 낮에도 이 앞에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좋은 것 같아요.]

1호 매장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공원과 거리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미식 관광 상품, 이른바 '미식 벨트'로 선정됐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유명세에 지역 명소를 얹어 지역경제도 살리고, 관광객도 끌어모으겠다는 겁니다.

[김다솔 / 교촌치킨 교육본부 : 한국의 우수한 농작물과 또 하나는 치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로 선정돼서 아주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미시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라면 축제에 치킨을 더해 공업도시 이미지를 벗고 미식 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장정수 / 경북 구미시 낭만관광과장 : 저희가 라면 축제도 하고 있고, 푸드 축제도 하고 있고, 또 교촌 1호점이라는 소중한 산업 유산이 있습니다. 기존 공업도시에서 일거리도 있고, 즐길 거리도 있고, 먹거리도 있는 '직주락 도시'로 '꿀잼 도시'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K-팝의 유행과 더불어 주목받고 있는 'K-푸드'.

우리 음식 문화를 중심으로 한 미식 관광 상품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 : 전기호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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