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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김건희 소개로 윤석열 만나...출마 후 교류 끊겨"

2026.04.20 오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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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씨 소개로 검찰에 재직하던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나 교류하다가 대선 출마 이후에는 만남이 없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13년 윤 전 대통령이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이끌다 항명 논란으로 징계를 받았을 시기에 김건희 씨 소개로 처음 만나 왕래하며 여러 조언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전 씨는 특히 2014년 윤 전 대통령이 대구고검으로 전보돼 사직을 고민하자 '사표 내지 말고 공직 생활을 이어가는 게 좋다'는 취지로 말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다만, 전 씨는 검찰총장 퇴임 뒤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 등에서 3~4회 만난 것이 맞느냐는 특검팀 질문에는 같은 건물에 있는 코바나 콘텐츠 사무실에 갔다가 들른 것이고 대선 출마 이후에는 만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언론 인터뷰 등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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