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의혹 당시 수사 지휘부였던 송경호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국정조사 핵심 증인인 남욱 변호사의 진술이 정치적 환경에 따라 변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송 전 지검장은 오늘(20일) A4 용지 8장 분량의 입장문을 내고, 남 변호사는 2021년 10월부터 국정조사가 진행되는 올해 4월까지 사법적 유불리에 따라 4차례에 걸쳐 진술을 바꿔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남 변호사가 국회에서 증언한 검찰의 강압 수사 의혹에는 모순이 있고, 여러 차례 번복돼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송 전 지검장은 남 변호사가 과거에 남긴 객관적 동선과 자발적 육성은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재판부 역시 이런 증거의 힘을 바탕으로 엄정한 판결을 내렸다며 진실은 증거에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