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현지 시간 19일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서 나포한 이란 화물선 투스카호에서 컨테이너 5천 개를 수색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군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미 해병대 한 팀이 현재 수색에 나섰고, 수색작업이 끝나면 투스카호의 처리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미군 당국자는 투스카호 선원들의 경우 곧 이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이란 연계 선박을 대상으로 봉쇄 조처를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선박 27척이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지난 13일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이란의 항구나 연안으로 오가는 모든 선박에 대한 해상봉쇄에 돌입했습니다.
미군은 어제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로 향하던 이란 화물선 투스카호가 회항 지시를 따르지 않자 추진장치를 무력화한 후 나포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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