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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장동혁은 후보의 짐...국내서도 할 일 없다"

2026.04.21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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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8박 10일 미국 방문은 지방선거를 위한 거라고 주장한 가운데, 장 대표가 '후보들의 짐'이 되고 있다는 당내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21일) KBS 라디오에서, 후보들은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때에 미국에 가서 누굴 만났고, 지방선거에 어떤 도움이 될지 설명이 없다며, 이제 장 대표가 국내에 있어도 별로 할 일이 없는 국면에 돌입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인천 지역 재선 배준영 의원도 같은 라디오에서 잘못된 외교 정책을 비판하는 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장 대표가 후보들이 흔들리지 않고 선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한다는 게 당원들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비슷한 시기 미국을 방문한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국가정보국 국장과 등을 면담하며 장 대표와 비교한 것을 두고는, 사실 외교는 정부가 하는 것이라며 이런 것으로 상대방 당 대표를 깎아내리는 건 점잖지 못하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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