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중동 지역에 배치된 미 항공모함 중 가장 오랫동안 귀항하지 못하고 있는 제럴드 포드함의 내부 사정도 보도를 통해 전해지고 있는데요, 때아닌 강아지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올해 1월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에 투입되기도 했던 세계 최대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함이 출항한 지 300일을 넘겼습니다.
이란 전쟁으로 중동에 배치된 후 항공 모함 내 화장실이 고장나는 건 부지기수고, 지난달엔 세탁실 화재가 발생해 1주일 넘게 수리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지칠 수밖에 없는 승조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캡틴. 우리로 치면 대위 계급장을 부여받은 치료견 [세이지]입니다.
순하디 순한 리트리버 '세이지 대위'는 승조원들의 불안 징후를 포착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도록 훈련된 치료견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역할을 톡톡히 하습니다.
한편, 미 해군이 해상 드론 등을 이용해 호르무즈 기뢰 제거 작전에 돌입했는데 여기에서도 친숙한 동물들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 해군, 바다사자·돌고래 이용 음파탐지 훈련 입에 무언가 물로 해저로 돌진하는 동물, 캘리포니아 바다사자와, 귀여운 돌고래!
미 해군이 진행하고 있는 해양 포유류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돌고래는, 돌아오는 메아리로 위치를 찾는 '반향정위' 능력을 활용해 기존 음파탐지기가 찾기 어려운 기뢰도 찾아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번 호르무즈 해협 작전에 해양동물 전력이 실제 투입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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