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 위원들이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을 비롯한 증인 6명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원장은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대남공작원 리호남이 필리핀에 없었다고 발언했지만, 이는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의 증언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발 대상인 국정원 측 비공개 증인 김 씨에 대해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 부지사와 오래 알고 지낸 지인이라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국조특위 위원들의 고발 대상에는 이 국정원장과 정용환 서울고검장 직무대행, 조경식 KH그룹 부회장,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인 남욱 씨, 국정원 측 비공개 증인 김 모 씨 등이 포함됐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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