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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일부 의원들 "김용에 기회 줘야"...정청래는 "노코멘트"

2026.04.21 오후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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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친명계를 중심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공천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정 의원은 오늘(21일) SNS에 김 전 부원장은 누구나 인정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오른팔이라며, 정부 성공의 선봉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이 2심에서 실형을 받고 대법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민주주의의 최종 심판자는 법원이 아닌 국민이라면서, 법원 심판이 두려워 본질을 회피하는 행위는 민주당답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민병덕 의원도 SNS에 올린 글에서 김 전 부원장을 사법 농단과 정치공작의 희생양이라고 표현했고, 이건태 의원 역시 상고심 판결까지 기다리라는 건 그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며 출마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김남국 대변인이 이번에도 전략 공천을 받으면 특혜라고 주장한 가운데, 경남 통영 욕지도를 찾은 정청래 대표는 이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노코멘트 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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