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앞으로 부동산 시장 어떻게 움직이게 될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것 같은데 이 대통령이 X에다 부동산 가격 하락을 전망하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부동산 불패? 이제 그런 신화는 없다 이렇게 강조를 했거든요. 그런데 지표를 보면 이 말씀이 맞나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지금 지표를 보면 강남권을 중심으로 소위 말하는 상급지는 약간 조정을 받고 있는데 그외 외곽 지역, 이런 데는 오름폭이 굉장히 가파르거든요. 지금 상황 어떻게 봐야 합니까?
◆이정환> 공급부족에 대한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특히 서울권하고 경기권 양쪽에 공급 부족이 있다 보니까, 양쪽에 공급 부족이 있다는 이야기는 어떤 거냐 하면 아무래도 서울의 외곽 지역, 그러니까 흔히 말해서 경기랑 서울에 붙어 있는 이 지역의 전세라든지 주택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되었다라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양 같은 것들이 많아지게 되면 집을 사려는 사람들도 전세에 들어갈 수 있고 전세로 들어가게 되면 아무래도 수요가 떨어지게 되면서 주택 가격이 안정화되는 양상들이 보일 수 있는데 경기라든지 서울에 모두 주택 공급이 줄다 보니까 이런 전세 물량 같은 것들이 굉장히 축소가 되고 있고요. 공급이 없고 전세 물량 줄고 하다 보면 주택에 대한 기본적인 수요는 있기 때문에 주변부에 대한 가격이 굉장히 많이 올라가고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 문제는 정부가 많은 대책들을 내놓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2030년은 가야 이것들이 현실화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고 특히 2022년 이후에 고금리 상황에서 누적된 아파트 공급의 부족 이런 것들이 현실화되면서 상당히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는, 그러니까 부동산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외곽지에 대해서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들이다. 이런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전세를 언급해 주셨는데 KB부동산의 전세수급지수, 이걸 봤습니다. 높을수록 전세 매물이 적다는 뜻인데 서울 강북권이 최대치가 200인데 189. 5까지 올라서 전세가 거의 속된 말로 씨가 말랐다. 이렇게 볼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서울 전체로는 180이 넘었고요. 그렇다면 부동산 시장 안정화까지는 어려운 거 아닙니까? 전세가 이렇게 불안한데요.
◆이정환> 사실 전세는 많은 부동산 하시는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들은 신규 분양과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신규 분양을 하게 되면 원래 기존에 사시던 분들이 바로 들어갈 수는 없기 때문에 보통 전세매물 같은 것들이 많이 나오게 되고 이렇게 전세 매물이 많이 나오게 되면 그 주의 전세가격이 안정되고 그러면 또 부동산의 흔히 말하면 구매 수요까지 줄어들게 되는 전반적인 순기능이 있는데 지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경기권이라든지 서울권 아파트에 대해서 지금 준공 같은 것들이 이루어지고 공급이 문제다 보니까 아무래도 부담이 되고 있다. 전세라는 것이 신규 분양하고 굉장히 밀접하게 있고 특히 문제가 되는 것들은 강남권보다는, 강남권은 이미 아파트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서울 외곽 지역하고 경기 지역에 신규 분양이 늘어야 전세가격이 안정화되고 있고 주거 안정화될 수 있는 이런 상황이기는 한데 이것들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공공을 통해서 제공을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단기간에 쉽게 끝날 이슈는 아닌 것 같다. 이런 말씀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지어도 2~3년은 지나야 공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분양과 전세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좀 시간이 지나야 될 것 같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교수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공급이 안 되는데 수요만 계속 억누르게 된다면 그 정책이 성공하기는 어렵겠죠. 우리가 앞선 경험도 많이 해 봤던 일이기도 합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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