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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타 남편 살해 시도' 부천 태권도장 관장·아내 영장심사

2026.05.09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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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약을 탄 술을 먹여 살해하려고 모의한 혐의로 체포된 부인과 이 여성이 일하던 태권도장 관장에 대한 구속심사가 열립니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오늘(9일) 오후 4시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태권도장 직원 40대 여성 A 씨와 태권도장 관장인 20대 여성 B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엽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쯤 약을 탄 소주병을 피해자 집 냉장고에 넣어놓아, A 씨의 남편인 50대 남성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B 씨는 지난 6일 A 씨 집에서 흉기를 휘둘러 A 씨 남편을 다치게 한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혔는데,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이 약물 살인을 모의한 정황을 포착하고 A 씨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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