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권자 과반수가 트럼프 대통령이 벌이는 이란 전쟁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훨씬 많았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여론조사업체 포컬데이터에 의뢰한 조사에서 유권자들이 가장 시급하게 생각하는 이슈는 물가와 생활비로, 유권자의 58%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란 전쟁에 대해서도 부정 평가가 54%, 긍정 평가는 32%에 그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에는 전체 유권자 55%가 오히려 해가 됐다고 답했습니다.
외교는 물론 일자리와 경제, 이민 정책 등 대부분의 평가에서 부정적 의견이 긍정적 의견을 압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비호감 53%, 호감 41%, JD 밴스 부통령에 대해서는 비호감 45%, 호감 39%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율은 민주당이 공화당을 8%포인트 앞섰으며, 무당층에서는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5일에 등록 유권자 3천16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포인트입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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